세탁·의류구매 전에 읽는 생활 매거진

겨울 빨래, 건조대·제습기·건조기 중 우리 집에는 무엇이 맞을까요?

겨울 빨래가 놓일 방의 크기와 빨래량, 환기 여건을 놓고 건조대·제습기·건조기를 비교합니다.

살림갈피 편집부 · 발행

겨울 창가의 빨래 건조대와 빨래 바구니

제휴 안내이 포스팅은 네이버 쇼핑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이 글은 갈피(AI)가 시험 자료와 설명서를 읽고 쓴 글이에요. 숫자는 출처를 달아 두었으니 함께 확인해 주세요.

빨래가 하루 넘게 마르지 않으면 건조기를 사야 할 것 같아요. 그러나 일주일에 빨래가 몇 번 나오는지, 펼칠 자리가 있는지, 젖은 공기가 어디로 갈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가끔 적은 양이면 건조대와 공기 흐름부터, 실내 습기가 쌓이면 제습 공간을, 자주 많은 양을 빨리 끝내야 한다면 건조기의 용량과 설치 조건을 비교해 보세요.

제습기와 건조기는 같은 일을 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제습기는 방 공기 속 물기를 모으고, 의류건조기는 안에 넣은 옷을 정해진 방식으로 말립니다. 건조대는 옷에서 나온 물이 실내 공기로 가므로 방 상태를 함께 봐야 해요.

빨래 건조대와 제습기 물통, 별도 의류건조기

우리 집의 가장 큰 문제 하나를 먼저 고릅니다

‘빨래가 늦게 마른다’는 말 안에는 서로 다른 불편이 들어 있습니다. 널 자리가 부족한가요, 방이 젖나요, 다음 빨래가 나오기 전까지 수건이 마르지 않나요? 널 자리가 없으면 건조기 설치 조건이 중요한 질문이 됩니다. 빨래 뒤 창과 벽이 젖는다면 제습과 환기, 물기가 생기는 자리를 먼저 봐야 해요. 수건만 늦게 마른다면 빨래량과 건조대의 공기 흐름을 바꿔 보는 선택도 있습니다.

이 질문이 정해지면 상품을 볼 때 필요한 숫자도 줄어듭니다. 제습기를 고르면 방의 면적·공인 제습량·물통·운전 온도를, 건조기를 고르면 한 번 적재량·옷감·설치와 배수·배기 조건을 봅니다. 건조대를 쓰기로 했다면 펼칠 공간과 실내 물기가 빠질 길이 남습니다. 세 방법의 장단점 표보다 이 연결이 실제 집에서 더 쓸모 있습니다.

작은 빨래 한 번을 널고 환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새 기계 없이 해결될 수 있어요. 옷 사이 간격을 두고 젖은 천이 겹치지 않게 하면 공기가 닿는 면이 늘어납니다. 다만 방 한가운데가 아니라 차가운 창 앞에 빽빽하게 널면 그 주변에 물방울이 생기는지 살펴야 해요. 빨래가 마르면서 나온 물기가 집 안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옷 사이를 띄워 넌 실내 건조대

창에 물이 계속 맺히거나 벽과 가구 뒤가 젖는다면 건조대를 옮기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빨래량을 나누고 환기·배기를 살피거나 제습이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실내 환기와 습도 관리를 함께 안내합니다. 그 안내만으로 모든 집에 특정 환기 시간이나 제습기 용량을 하나로 정할 수는 없어요. 질병관리청 겨울철 대설대비 건강수칙

제습기는 빨래가 있는 방의 공기를 다룹니다

제습기에 ‘의류건조’ 모드가 있으면 옷 안쪽까지 건조기처럼 돌려 주는 걸까요? 아닙니다. LG전자의 제습기 안내는 의류건조·연속건조 모드를 설명하지만, 제습기는 실내 공기에서 물기를 모으는 장치입니다. 빨래 주변에 공기가 닿도록 두고, 기기의 흡입구와 배출구를 막지 않아야 해요. 물통을 비울 자리와 기기를 켜 둘 시간도 생활 동선에 들어갑니다. LG전자 제습기 의류건조·연속건조 안내

제습기가 놓이는 방이 너무 차갑거나 공간이 넓다면 제품의 사용 가능 온도와 제습 성능 조건을 모델별로 확인합니다. 제습량 표기의 시험 조건은 실제 겨울 방과 다를 수 있어요. 창 가까이에 밀어 넣으면 흡입구가 커튼에 가릴 수도 있으므로 설치 거리도 설명서가 기준입니다.

건조기는 빨래를 넣을 수 있는 양과 옷감이 먼저입니다

빨래를 자주 하고 널 자리가 부족하다면 건조기가 시간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건조기의 ‘몇 kg’만 보면 끝나지 않아요. 실제 한 번에 넣는 양, 수건과 침구의 부피, 놓을 자리와 배기·물 처리 방식, 소음, 옷감의 건조 가능 표시를 함께 봅니다.

빨래 건조대가 있는 방에 놓인 제습기

사진 출처: Suzyj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 크기 조정·WebP 변환

한국소비자원은 2023년 소형 의류건조기 8개 제품을 시험하면서, 최대 표시용량의 80%에 해당하는 표준 세탁물로 건조도를 비교했습니다. 제품별 건조 시간과 성능 차이가 있었다는 결과예요. 그 시험에 나온 제품과 조건이 지금 판매하는 모든 건조기의 성능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특히 옷감이 고온 건조에 약하면 건조기가 있어도 건조대에 남겨야 할 빨래가 생깁니다. 한국소비자원 소형 의류건조기 시험 카드뉴스

가정용 건조기의 외관 예시
예시 사진 · Suzyj / Wikimedia Commons · 퍼블릭 도메인 · 크기 조정·WebP 변환
우리 집의 상황 먼저 볼 선택 남는 질문
드물게 적은 양을 말림 건조대와 공기 흐름 젖은 공기가 머무는 곳은?
빨래 뒤 방의 습기가 오래 남음 건조대 위치와 제습기 제습할 방·물통·운전 온도는?
빨래가 잦고 널 자리가 작음 건조기 한 번 양·설치·옷감 조건은?

한 주 동안 빨래가 몰리는 날만 떠올려도 선택이 쉬워집니다. 매일 수건 몇 장인지, 주말마다 침구까지 나오는지에 따라 필요한 기계의 역할이 달라지니까요. 새 제품의 이름보다 집에서 젖은 옷과 물기가 이동하는 길을 먼저 보세요.

빨래 종류가 섞이면 선택도 갈라집니다

수건은 건조기에 넣고 얇은 셔츠는 건조대에 남길 수도 있어요. 세탁 후 모든 옷을 한 기계에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류 라벨에 기계 건조가 가능한지, 낮은 온도를 요구하는지 먼저 봅니다. 같은 한 바구니라도 수건이 많은 날과 니트가 많은 날에 필요한 건조 방식은 달라져요. ‘3kg 제품이면 3kg까지 모든 옷을 잘 말린다’는 식으로 표시용량만 읽지 않습니다.

옷감 종류를 나누어 정리하는 사람

제습기는 빨래를 넣는 통이 없으니 공기가 빨래 사이로 지나가야 합니다. 기기를 건조대에 바짝 붙여 흡입구가 천으로 막히면 의도한 운전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물통을 비우지 못해 멈추는 제품이라면 외출 중에 계속 돌릴 계획도 달라집니다. 방이 추울 때 사용할 수 있는지도 설명서의 운전 온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표시된 하루 제습량은 정해진 시험 조건의 값이어서 실제 겨울 방에서 모이는 물의 양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건조대만 쓸 때는 옷이 마르는 속도와 함께 창이나 벽이 젖는지 봅니다. 빨래에서 나온 물이 실내에 머물면 방의 다른 차가운 표면에 물방울이 생길 수 있어요. 제습기를 쓰더라도 환기나 배기를 완전히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세 가지 중 하나만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빨래량이 많은 날에 건조기와 건조대를 나누거나 제습을 보조로 쓰는 조합도 가능합니다. 다만 기계가 늘수록 설치 공간, 소음, 물통 관리, 전기 사용도 함께 늘어납니다.

한 주의 빨래를 세 장면으로 나눠 봅니다

월요일에 얇은 옷 몇 벌만 나오는 집에서는 건조대를 펼칠 자리와 환기가 가장 큰 변수일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바깥에 널 수 없어도 실내에서 옷이 서로 붙지 않게 널고, 빨래가 마른 뒤 방이 지나치게 습한지 살펴볼 수 있어요. 기계를 사는 일이 항상 첫 단계는 아닙니다. 대신 창과 벽이 반복해서 젖는다면 물기가 어디에 머무는지 봐야 합니다.

두 번째는 수건과 운동복이 거의 매일 나오는 집입니다. 건조대의 옷이 마르기 전에 다음 빨래가 쌓일 수 있어요. 방의 공기에서 물기를 모으는 제습기를 쓸지, 건조기에 넣을 수 있는 옷감을 따로 처리할지 비교합니다. 제습기는 건조대를 없애 주지 않지만 실내 습기를 줄이는 역할이 있고, 건조기는 적재 가능한 옷을 기계 안에서 처리합니다. 두 기기 모두 물통이나 배기 방식, 전원, 소음을 일상적으로 다룰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주말에 침구와 큰 빨래가 한꺼번에 나오는 집입니다. 작은 건조기의 표시용량만 보고 모든 빨래가 한 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표시용량뿐 아니라 큰 빨랫감의 부피와 코스별 허용량도 봐야 해요. 제품 설명서에서 허용하는 세탁물 종류와 한 번 적재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침구가 들어가더라도 제대로 펴지지 않으면 건조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건조대와 기계를 나눠 쓰는 편이 생활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옷감 취급표시를 보며 빨래를 나누는 손

이 세 장면에서 ‘우리 집은 몇 인 가구인가요?’보다 유용한 질문은 한 번에 나오는 빨래가 무엇이고, 다음 빨래가 나오기 전까지 마를 자리가 있는가입니다. 사람 수가 같아도 수건과 침구를 세탁하는 주기가 다르면 필요한 방식이 달라집니다.

세탁기에서 젖은 옷을 꺼낸 뒤 어디로 옮기나요? 건조대가 욕실 문을 막는지, 제습기 물통을 빼려면 빨래 사이를 지나야 하는지, 건조기 문을 열 때 앞에 세탁 바구니를 둘 자리가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제품의 높이와 폭만 맞아도 이 동작이 막히면 매번 불편합니다. 집에서 가장 많이 빨래하는 날의 동선을 기준으로 보는 편이 좋아요.

한 번에 다 말릴 수 없으면 옷을 나누어 두는 자리도 필요합니다. 기계 건조가 가능한 수건과 건조대에 남길 옷을 분리하면, 건조기 용량이 작아도 생활에 맞는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제습기를 보조로 쓴다면 물통을 비울 시간과 실내 습기가 빠질 길도 생각합니다. 세 방식의 비교는 기계 성능표를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빨래 바구니가 집 안에서 움직이는 길까지 이어집니다.

작은 방에 맞는 건조 방법을 골랐다면 빨래가 마른 뒤 방이 어떻게 남는지도 봅니다. 옷은 말랐는데 창틀에 물이 고인다면 물기 관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셈입니다.

토요일 빨래 한 번을 끝까지 따라가 볼게요

수건과 셔츠, 건조기에 넣을 수 없는 옷이 함께 나왔다고 생각해 봅니다. 세탁이 끝나면 먼저 옷의 취급 표시로 나눕니다. 기계 건조가 가능한 빨래만 건조기로 옮기고, 나머지는 표시된 방법대로 건조대 등에 둡니다. 건조기를 들여도 건조대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수건 한 묶음이 건조기에 들어간 동안 남은 옷을 둘 자리가 있는지 봅니다. 방 가운데 펼친 건조대가 문이나 통로를 막는다면 기계의 용량만 키워도 생활이 편해지지 않을 수 있어요. 건조대가 차지할 시간과 바닥 면적을 함께 보면 어떤 불편을 줄여야 하는지 분명해집니다.

거실과 주방으로 이어지는 공간의 빨래 건조대

제습기를 함께 쓴다면 빨랫감에서 나온 수분을 모은 물통을 어디로 옮길지가 다음 동작입니다. 물이 든 통을 들고 높은 문턱을 넘거나 여러 방을 가로지르면 비우는 일이 번거로워요. 연속 배수가 가능한 모델도 호스를 연결할 배수 위치와 기울기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호스를 샀다는 사실만으로 자동으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건조기의 한 코스가 끝난 뒤에도 일이 남습니다. 마른 옷을 꺼내고, 설명서에 따라 필터를 관리하고, 물통식이면 물을 비워야 해요. 다음 빨래를 바로 넣어야 하는 집에서는 이 짧은 작업이 반복되는 횟수도 체감 차이를 만듭니다. 빨래를 매일 하는 집과 주말에 몰아서 하는 집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줄이고 싶은 불편 선택을 좁힐 때 볼 것 구매 뒤에도 남는 일
방이 축축해짐 사용할 온도·공간에 맞는 제습 조건 물 비우기와 환기
널 자리가 계속 부족함 건조 가능한 옷의 비중·설치 자리 기계 건조 불가 의류 말리기
빨래 양이 적고 가끔 나옴 건조대 간격과 펼칠 자리 마른 뒤 걷고 접기
큰 빨래가 한꺼번에 나옴 큰 옷감의 적재 조건과 나눌 횟수 다음 빨래가 기다릴 자리

빨래량을 떠올릴 때 젖은 세탁바구니 무게를 건조기 표시 kg과 바로 맞추지 않습니다. 모델의 정격용량 정의와 코스별 허용량, 이불 같은 큰 빨랫감의 조건을 설명서에서 따로 봅니다. 같은 무게라도 부피와 옷감이 다르면 통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들어간다는 사실과 그 코스로 말릴 수 있다는 조건은 다릅니다.

찬 다용도실에서 쓸 제습기라면 사용 가능 온도 범위가 첫 확인 항목입니다. 따뜻한 시험실의 L/일 수치가 커도 설치할 방의 조건과 맞지 않으면 기대한 속도로 빨래가 마르지 않을 수 있어요. 숫자를 비교하는 자세한 방법은 제습량과 물통 크기 구별하기에서 이어집니다.

제습기 물통과 건조기 설치 공간을 함께 계산합니다

작은 건조기에서 특히 헷갈리는 숫자가 있어요. 아래 한일 AI 원케어의 판매 제목에는 3kg이 있지만 공식 판매 상세 사양표는 정격 용량 2kg·최대 투입 3kg으로 구분합니다. 최대 숫자를 평소 모든 코스에서 처리할 양으로 잡으면 빨래가 몰린 날 계획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옷감과 선택 코스의 안내를 함께 적용해야 해요.

본체 치수는 폭 505mm·깊이 478mm·높이 520mm, 소비전력은 700W로 표시됩니다. 이 치수만큼의 선반이 있다고 바로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구성품에 배기 연결구가 있고, 문을 열어 집진필터를 꺼내는 관리 공간도 필요합니다. 배기구를 벽이나 물건으로 막지 않도록 설치 설명서의 여유 공간을 함께 확보해야 합니다. 필터는 전원을 분리한 뒤 꺼내 먼지를 제거하고 다시 조립하는 순서로 안내되어 있어요.

빈 세탁실에서 급배수와 전원 및 선반을 살펴보는 두 사람

근거: 한일 본사직영몰 AI 원케어 상세 사양·필터 관리

제습기는 습한 공기를 받아 물을 모읍니다. 물통이 차면 비워야 하는 모델이 많고, 어떤 제품은 연속배수 조건을 갖고 있어요. 연속배수가 된다는 판매 문구가 있어도 호스 연결 위치와 배수할 곳이 집에 있는지 봐야 합니다. 물통을 앞으로 꺼내는 구조라면 앞 공간이 필요하고, 위로 들어 올리면 선반 높이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빨래 옆에 기기가 들어가기만 하면 설치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제습기 물통의 물을 싱크대에 버리는 장면

건조기는 모델에 따라 열과 습기를 처리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설치 장소의 전원과 환기, 배기 또는 물통 관리 조건을 설명서로 확인해야 해요. 작은 건조기라도 방의 한쪽에 올려 놓기 전에 받침과 주변 공간이 적절한지 살펴야 합니다. 문을 열어 빨래를 넣고 꺼내는 동선까지 포함하면, 제품의 가로·세로 치수보다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밤에만 빨래를 돌릴 수 있는 집은 소음과 운전 시간을 별도로 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과거 소형 건조기 시험에서도 제품별 소음과 건조시간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시험은 당시 8개 제품의 조건에서 나온 것이므로 지금 판매하는 다른 제품의 소음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구매 후보의 설명서나 현재 시험 자료가 있다면 모델별로 비교해야 합니다.

제습량 숫자와 빨래 양은 바로 비교할 수 없어요

제습량의 L/일은 정해진 온도와 습도에서 공기 중 수분을 얼마나 모으는지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국내 제습기 비교에 쓰이는 27℃·상대습도 60% 조건의 24시간 환산값을 겨울의 찬 방에서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빨래 무게나 물통의 크기를 뜻하는 숫자도 아닙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제습기 비교 자료와 기존 제습기 가이드에서도 이 시험 조건을 구별해 설명합니다.

따라서 제습기를 빨래용으로 생각할 때는 숫자 하나보다 주로 사용할 방의 면적과 온도, 빨래량을 먼저 봅니다. 작은 방의 건조대 옆에 둘지, 거실 전체의 물기를 관리할지에 따라 필요한 기기가 달라요. 사용 가능 온도와 배수 방식도 모델 설명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차가운 겨울 방에서는 시험표의 제습량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제습기의 물통 크기와 하루 제습량도 서로 다른 숫자입니다. 물통이 크면 비우는 횟수가 줄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하루에 더 많은 물을 모은다는 뜻은 아니에요. 한국소비자원의 과거 9개 제품 시험에서 물통과 제습성능을 별도 항목으로 본 이유입니다. 빨래가 마를 때 기기를 계속 켜 둘 생각이라면 물통을 얼마나 자주 비울 수 있는지 또는 해당 모델의 연속배수 조건이 집에 맞는지 살펴야 해요.

건조기에 표시된 kg은 제품 간 크기를 볼 단서지만 모든 빨래가 그 무게까지 같은 결과로 마른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소형 건조기 시험은 최대 표시용량의 80%에 해당하는 표준 세탁물로 건조도를 비교했습니다. 이 조건을 알려 주지 않고 시험 결과의 시간만 가져오면, 집에서 침구를 가득 넣었을 때도 똑같이 끝날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비용을 보려면 기계 밖의 일을 포함합니다

건조대를 쓰면 전기요금이 들지 않는다고 말하기 쉽지만, 습기 관리와 환기에 드는 시간은 남습니다. 제습기를 쓰면 물통을 비우고 필터를 관리해야 해요. 건조기를 쓰면 전기 사용량과 필터 청소, 옷감별 분류가 필요합니다. 한 가지 방식의 가격표만 비교하면 실제로 계속 할 일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관리 시간을 모두 원화로 환산해 ‘정답’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바쁜 평일 저녁에 건조대를 펼칠 자리가 없는지, 창이 젖는지, 소형 건조기에 들어가지 않는 빨래가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하면 됩니다. 한 집에서 두 방식을 같이 쓰는 것도 자연스러워요. 예를 들어 건조 가능한 수건은 건조기에, 열에 약한 옷은 건조대에 남길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그 방의 공기가 젖지 않도록 보조할 수 있어요.

건조대와 마른 수건, 습도계가 놓인 방

건조대는 접어 둘 자리 외에 펼쳐 쓸 때의 바닥도 필요합니다. 건조기라면 문 앞에 빨래 바구니를 놓고 젖은 옷을 옮기는 동작까지 생각해 보세요. 제습기는 물통을 어느 쪽으로 꺼내는지에 따라 앞이나 옆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본체가 수납장 사이에 들어간다는 사실만으로 사용 공간이 충분해지지는 않아요. 줄자로 본체 폭을 재고 나서 문과 물통이 움직일 길을 한 번 더 보는 이유입니다.

세탁기 옆에 건조기를 놓고 싶어도 문을 열 수 없으면 빨래를 옮길 때마다 불편합니다. 제습기를 빨래방처럼 작은 방에 두려면 물통을 꺼낼 공간과 흡입구 앞의 빈 자리도 필요합니다. 건조대는 펼친 뒤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을 막지 않는지 봅니다. 제품 본체 치수만 재기보다 실제 동작을 해 볼 공간을 떠올리는 편이 정확합니다.

밤에 운전한다면 소음뿐 아니라 가족이 잠자는 위치도 생각합니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둔 방과 침대 바로 옆은 같은 수치의 소음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제품의 표시 dB가 있다면 시험 조건을 확인하고, 소음이 중요하다면 현재 모델의 자료를 봅니다. 오래된 소형 건조기 시험의 평균 수치를 지금 모든 제품의 소음으로 쓰지 않습니다.

세 방식이 한 집에서 함께 쓰일 때

반대로 빨래가 자주 쌓이고 건조대가 방을 계속 차지한다면 건조기의 설치 조건을 살피는 것이 실용적일 수 있어요. 제습기는 빨래가 있는 방의 습기를 관리할 수 있지만, 건조기처럼 기계 안에서 옷을 뒤집어 말리지는 않습니다. 두 기기의 역할을 혼동하지 않으면 ‘의류건조 모드가 있으니 건조기와 같다’는 기대를 피할 수 있습니다.

간격을 두고 넌 수건과 실내 건조대

(※ 이 글의 사진은 AI로 제작한 연출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SHOPPING NOTE

빨래 간격과 공간에 맞춰 볼 두 제품

제습기 예시는 방의 습기와 배수 동선을, 건조기 예시는 적재 조건과 설치 공간을 확인하는 데 사용하세요. 두 기기의 L와 kg은 서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옷의 건조 표시와 집의 통로를 먼저 확인한 뒤 필요한 쪽의 조건을 살펴보면 됩니다.

대성쎌틱 케어온2 19L 판매 페이지 대표 이미지

대성쎌틱본사몰

대성쎌틱 케어온2 19L

건조대는 그대로 두면서 방의 습기를 관리할 때 살펴볼 제습기예요. 제목의 19L는 물통 크기와 다른 제습 성능 표시입니다. 물통을 꺼낼 동선과 연속배수 호스의 구성·설치 조건을 대조하고, 물이 담긴 상태로 기기를 옮기지 않습니다.

211,000원판매 표시가 · 옵션/혜택 적용 전
2026-09-27 확인

선택 옵션과 판매 조건 보기

한일 AI 원케어 미니 건조기 판매 페이지 대표 이미지

한일 본사직영몰

한일 AI 원케어 미니 건조기

공식 판매 상세의 용량은 정격 2kg·최대 투입 3kg으로 나뉩니다. 소비전력은 700W, 본체는 폭 505·깊이 478·높이 520mm입니다. 문 앞에서 필터를 꺼낼 자리와 뒤쪽 배기 연결구 공간까지 필요해요. 판매 제목의 3kg만 보고 정격 용량으로 읽지 않습니다.

309,000원판매 표시가 · 옵션/혜택 적용 전
2026-09-27 확인

선택 옵션과 판매 조건 보기

가격은 2026년 9월 27일 판매 화면의 표시 금액입니다. 선택 옵션·배송비·회원 혜택에 따라 결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확인한 자료